1. 이 책은 ‘하나님 나라를 잃어버린 현대교회’ 에 대한 문제제기로 부터 시작되었다.
2.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론들을 목회자와 교회의 관점으로 체계화시키면서 성도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용하려는 목적으로 저술되었다.
3. 하나님 나라를 현재와 현재진행 그리고 미래의 통합적 이면서도 역동적인 개념으로 설명했다.
4. 하나님 나라가 통치와 영역이라는 사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현재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과제인지를 설명했다.
5. 추상적인 개념의 하나님 나라를 성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화시켰다.
6. 책을 3 부로 나누어 하나님 나라를 구체화시키려고 했다.
1) 하나님 나라를 누리라 2)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라 3)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라
7. 하나님 나라를 목회자가 아닌 성도들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학문적인 것과 적용점을 같이 이야기 했다.
8. 이 책은 각 장마다(2 장부터) 학문적인 이론부분과 적용부분으로 나누어 진다.
1) 이론 부분은 될수있는대로 학문적인 연구를 그대로 설명했다. 성도들이 관심을 갖고 충분히 연구할 수 있도록 각주를 충실히 달아주었다.
2) 적용 부분은 'SO WHAT?'이라고 하여 일상적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책이 어렵게 느껴지는 독자들을 위해서 적용점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생각해보고, 그 나라를 삶에서 살아가도록 안내했다.
9. 하나님 나라를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고 읽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도록 개인과 교회에 각각의 질문들을 달아주었다.
10. 이 도서는 앞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책을 쓰는 분들이 연구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사람들이 교회를 다닌다. 그러나 자기 생각으로 다닌다. 그게 맞다고 생각하며 다닌다. 왜 그들의 입에서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일까? 왜 교회는 복 받고 위로받는곳이 되었는가? 나는 미국에 유학을 오기 전까지 12년을 한국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리고 미국에 와서 이민 한인교회를 15년간 섬겼다. 그 가운데 나는 이민 한인교회를 경험하면서 ‘건강한 성경적인 교회’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그렇게 나는 고뇌하며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건강한 공동체’에 대해 절규하는 목회자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일반 성도들을 위한 책이다. 성도들이 손에 쥐고 하나님 나라를 연구하며 삶에 적용하도록 글을 쓰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이 책의 글의 표현은 일부러 선포형식의 언어로 썼다. 때로는 거칠고 요동친다. 그런 언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왜냐하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내 열정을 만나고 함께 대화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나는 꿈꾼다. 교회마다 성도들이 이렇게 외치기를 바란다. “하나님 나라를 누리라,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라.” 그렇게 하나님 나라가 당신을 춤추게 하기를 소망한다.
이용호 목사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큰 형의 죽음으로 인해 죽음과 생명에 대한 깊은 체험과 더불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회심한 후, 하나님의 열심 앞에 설복되어 사역자의 소명에 응답하며 목회자의 삶으로 헌신하였다.
한국에서 12년간 사역하는 동안 지역교회의 다양한 사역 들을 건강하게 정착 시켰고, 특히 대학청년부를 전도하고 제자삼는 일에 헌신했다. 미국으로 유학 온 이후로 셀교회와 복음을 전수하는 제자훈련 그리고 하나님 나라 복음에 집중하며 '건강한 성경적인 교회'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15년째 이민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다. 지금은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세워지는 건강한 공동체’를 꿈꾸며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새생명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하나복(hanabokdna.org)과 건강한 성경적인 교회 네트워크 그리고 선교적인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학부에서 사회복지학과 신학을 전공했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M. Div.)를 받은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리버티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Th. M.)를 받았고, 남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D. Min.)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하나님 나라가 나를 춤추게 한다>, <교회여, 변화하고 혁신하라>, <건강한 12교회 청년대학부 부흥전략> 등이 있다.